"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예고편만으로,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만으로도 매우 기대가 되었던 작품을 드디어 보았다. 이 영화는 꼭 아이맥스로 봐야한다고들 말해서 며칠 전에 예매를 해서 겨우 좋은 자리에서 보았다. 평일 아침인데도 어찌나 사람들이 그렇게 많던지.... 지금 이 영화의 인기가 실감.. 오늘 600만이 넘으면서 한국에서 놀란 영화 중에 최고 흥행작이 되었다. 옥수수 농장을 하며 아들과 딸을 키우고 있는 쿠퍼. 어느날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길에 하늘을 나는 무인기를 보고 얼른 쫓아가면서 조종을 하기 시작한다. 무인기를 조종하고 농기계들을 조종하는 모습에서 일반 농부가 아니란건 짐작했는데 NASA 우주선 조종사였다. 이 영화의 시대는 현재보다 많은 시간이 흐른 뒤였다. 시간이 많이 흘러 ..
"낙숫물이 바위를 뚫을 수 있을까요?" SKT 쓰면서 T멤버십 이용해서 처음으로 영화봤다. 클럽T 이용하니까 무료로. 요금도 비싼데 이용할 수 있는건 이용해야지..ㅜ 처음에는 인터스텔라를 볼려고 했는데 T멤버십으로는 아이맥스는 돈을 더 내야했었다...;; 그래서 요즘 박스오피스 2위를 달리고 있는 카트를 봤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카트도 매우 기대되었었는데 잘 된일이지. 영화는 선희(염정아)가 5년동안 벌점 하나 없이 성실히 근무하면서 정직원이 되었다는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윗 사람들이 시키는 일에 힘들지만 묵묵히 일하는 선희. 하지만 그런 선희가 못 마땅한 혜미(문정희)가 왜 저러나 싶기도 했고 혹시 악역인가? 이런 생각도 들었다. 혜미에게는 아들이 있었는데 일을 늦게까지 하면 어린..
휴가 나오면 번지를 뛰러 가자고 하는 군인친구의 말에 아무 생각없이 '응'했다가 진짜로 뛰러 갔다... 막상 번지하러 가는 날이 되니까 겁도 조금 나고 그랬었는데 갓 제대한 지금이 아니면 내가 살면서 언제 뛰어볼까라는 생각에 갖은 고난과 역경에도 제천으로 향했다. 청풍랜드는 제천시내와는 좀 멀리 떨어져있었다. 꽤 많이 꾸불거리는 길을 들어갔다는... 청풍랜드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평일이라 그랬나... 관광객 몇명만 있었다. 도착해서 타기전에 일단 저기 위에서 번지점프를 한다는 것에 놀랐다. 괜히 왔다고 후회도 했다...ㅋㅋ 하지만 2시간 걸려서 온 거리를 그냥 갈 수는 없었다!! 그래서 바로 티켓을 사러 돌진했지만 이게 웬일인가. 점심시간이었다.... 청풍호의 모습(캔디카메라로 찍음) 청풍..
이 영화의 예고편을 봤을때 영화가 무척 궁금했고 정말 보고 싶었다. 인간의 뇌를 100%까지 사용하는 소재... 엄청난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다. 게다가 한국배우 최민식이 나온다니!!! 무조건 봐야했다. 루시(스칼렛 요한슨)는 최민식에게 잡혀와 배에 cph4라는 물질을 담은 팩을 넣게 된다. 하지만 루시는 이 과정에서 남자들에게 폭행을 당하면서 팩이 터져 물질이 온몸으로 퍼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서 루시는 뇌의 사용량이 급증하게 되면서 알수 없는 힘도 사용가능하게 된다. 여기까지는 루시가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되고 그로써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게 될지 호기심이 생긴다. 하지만 루시는 단지 뇌의 사용량 100%를 목표로 잡고 향하게 된다. 모건 프리먼에게 전화를 한 후 나머지 cph4도 모을려고 하는데, 무작정..
요즘 인기가 뜨거운 허니버터칩!!! 동네마트에는 팔지도 않고, 홈플러스도 가봤는데 없었다. 그래서 롯데마트 가봤더니 딱 하나 남아있었던... 보자마자 얼른 집어왔다.ㅋㅋ 마트에서 사와서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난다... 봉지가 커서 양은 엄청 적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양이 괜찮았다! 처음 딱 먹어보았을때 맛있다. 처음 맛보는 맛이라 그런가. 맛있는데 한봉지 다 먹다보니 뭔가 느끼하고 질린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혼자 다 못 먹었다. 그래도 왜 인기있는지 알겠다. 독특하고 암튼 맛있다 ㅋㅋ 근데 구하기가 어려워서 자주 못 먹을것 같다.
타짜 신의손을 보기 전에는 누구나 선입견을 가지고 보지 않았을까. 그럴 수 밖에는 없는 이유는 타짜가 대단했을 뿐더러 주연이 탑이라는 이유때문이다. 탑의 캐스팅은 영화 시작때부터 많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서 생각했지만 탑(최승현)의 연기는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가끔 나오는 억지로 끼워넣은듯한 유머스러운 부분에서의 어색함을 빼면... 오히려 신세경이 좀 별로였다.(원래 신세경의 연기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영화의 흐름이 흘러가면서 배신은 끊임없이 나온다. 그런 배신속에서 신세경을 향한 탑의 사랑은 손을 찍어가면서까지 지켜낸다. 러브라인을 그렇게까지 가져갈 필요가 있었을까. 후반에는 이야기의 흐름은 뻔하게 흘러가는데 그 뻔한 내용 속에서 1편이 생각나는 똑같은 장면에서는 그저 재미있다. 스토리적으..
'당신은 언제로 돌아가고 싶나요?' 집에 들어가면 찬밥 신세인 오말순 여사, 그런 그녀가 사진을 찍다가 어린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오두리역의 심은경은 20대의 얼굴을 하고 뽀글이 파마를 한 모습이 웃기기도 하지만 70대 노인의 말투와 행동이 마냥 웃게 한다. 20대로 돌아간 그녀가 노래를 부르면서부터 손자와 함께 노래를 부른다는건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한 스토리이다. 손자가 다치고 손자에게 피를 주기 위해 병원으로 오는 그녀의 모습은 가족애를 자극하는 감동으로 다가온다. 여기에서 오두리에게 왜 왔냐고 하면서 가라고 하는 성동일의 모습이 있다. 어려서부터 아들을 혼자 키우느라 하고 싶은것 하나 제대로 못하고 교수 아들 뒷바라지만 한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이 담겨있었다. 20대의 나이로 돌아가 자신..
오래전, 그리 오래되지도 않은 줄기세포 조작사건을 다룬 영화. 나도 학교에서 수업을 받으며 황우석 박사의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이 좁은 땅에서 나오기 힘든 생명공학에서의 권위자의 탄생에 기뻐했고, 더욱 기대했다.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세계최초의 인간배아줄기세포. 이 꿈같은 일로 이장환 박사는 국민적 영웅이 된다. 이런 과정에서 난자 기증을 하던 한 여성이 사망했다는 사건을 계기로 취재를 하던 PD는 한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제보를 받는다. 처음부터 줄기세포는 없었다는 제보... 취재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한 이장환 박사는 각 방송사에 압박을 넣는다. 한순간에 국민의 역적이 되버린 PD였다. 그리고 방송국에서 조차 언론의 본분을 잊고 사건을 덮으려는 행동에서 우리의 언론의 현실..
갤럭시 노트4를 구입했는데 늦게 사서 정품 뷰케이스를 못 받아서 대리점에서 준 아띠레 케이스 끼고 다니다가 별로 인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고르고 골라서 드디어 케이스를 장만했다. 슈피겐슈토어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규할인으로 좀 싸게 구입해서 좋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별거 없다. 노트 케이스랑 교환서랑 정품인증번호 적혀있는 종이... 혹시나 해서 슈피겐 사이트에서 정품인증해봤는데 역시나 정품이었다. ㅋㅋ 네오 하이브리드 제품은 이렇게 두개로 이루어져있다. 검은케이스는 말랑말랑한 고무느낌이고, 빨간부분은 단단한 플라스틱같은 느낌이다. 두개를 결합하면 이런 모습이다. 케이스에 거미줄처럼 모양이 되어있는데 뭔가 더 보호해줄것 같은 느낌이다. 옆 테두리에는 NEO HYBRID라고 적혀있다. 검은케이스만 끼운 모습....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개봉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를 찾아줘란 영화가 이 영화는 꼭 봐야한다는 소리에 영화관가서 바로 보고 왔습니다. 조조영화에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었습니다. 영화 인기 실감! 처음 영화를 볼때 영화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을 미리 보는걸 싫어하는지라 이 영화도 포스터만 보고 그냥 봤습니다. 영화 보기전의 생각은 '테이큰'처럼 아내를 찾아가는 그런 내용을 상상했었는데 그게 아니였더군요... 아내가 사라졌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은 아내가 사라져서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에 주변 사람들이 그를 수상히 여기는 모습에서 아 혹시 남편이 죽인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하나씩 증거들이 남편이 범인임을 생각하게 만드는 찰나에 영화는 중반부에 우리에게 모든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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