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탑정저수지 나들이

5월 29일 일요일

논산 탑정저수지(탑정호)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탑정저수지 옆 카페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경치를 감상했다.

처음 도착해서 찍은 사진인데, 처음 도착했을때는 날씨가 흐렸다. 그래서 사진도 흐리게 나왔다.

점심을 먹고나니 날씨가 맑아져서 해가 쨍쨍하게 떴었다. 그래서 밝은 빛의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다. 오리배는 있었는데 탈 수 없는 오래된 오리배였다.

밑으로 내려와서 아이폰의 파노라마 기능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파노라마 기능을 통해 넓은 면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확실히 넓은 탑정 저수지의 공간감이 살아난다. 물론 가까이에 있는 물체들의 왜곡은 어쩔 수가 없다.

주말이라 그런지 탑정호 근처로 놀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 탑정호수변생태공원에도 많은 차와 사람들이 있었고. 어떤 행사같은것도 하는것 같아 보였다. 차가 너무 많아 우리는 그냥 오긴 했지만 말이다. 가끔 머리를 식히고 싶을때 드라이브 코스로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