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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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8.3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빙 라메즈

정보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31 분 | 2015-07-30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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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이 로그네이션이라는 이름을 달고 돌아왔다. 미션 임파서블 5이다. 시리즈물로 다섯번째 작품,,, 시리즈마다 인기있는건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번 로그네이션도 많은 호응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중이다. 2011년에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프로토콜을 매우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다. 그 전편들 1,2,3편은 TV에서 가끔 해주는 것 말고는 제대로 본적은 없다. 하지만 4편을 매우 재미있게 봤어서 이번 5도 매우 기대가 되었다.

 

이번 작품은 개봉하기 전부터 실제로 비행기에 매달리는 톰 크루즈의 액션이 화제가 되었었다. 고스트프로토콜에서는 실제로 두바이 가장 높은 빌딩에 올라가더니 이번에는 실제로 비행기에 매달렸다. 이 장면은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유명했었는데 이 장면으로 영화의 이야기는 시작이 되었다.

 

 

 

 

 

신디케이트라는 조직을 쫓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이지만 일이 잘못되어 신디케이트에게 납치를 당하고 만다. 그리고 CIA국장으로 인해 IMF는 해체를 당하고 요원들은 CIA에 흡수당한다. 그러면서 CIA국장은 그동안의 IMF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며 에단 헌트를 추적한다. 이렇게 에단은 CIA에게도 추적을 당하고 신디케이트에게도 적이 되어 신디케이트를 추적한다.

 

일사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탈출을 하게 된 에단은 신디케이트를 계속 추적하게 되는데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래서 그녀의 목적을 듣게 되고, 자신과 IMF를 살리기 위해 신디케이트의 존재를 알 수 있는 정보를 구하기 위해서 그녀와 협력을 한다. 이 쯤에서 그녀와 완벽한 같은 팀이 된줄 알았지만 갑작스럽게 정보를 갖고 도망친 그녀로 인해 추격전이 시작된다.

 

 

 

 

 

아마도 이 영화에서 가장 스릴넘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는 일사와 그녀를 추적하는 신디케이트의 일당들, 그리고 그 뒤를 쫓는 에단. 정말 속도감있는 액션이 보는 사람들을 흥분시키게 한다. 첩보물이기도 하지만 오락영화의 재미를 충분히 느끼게 한다.

 

하지만 이 액션 이후로 영화는 액션에 치중하기 보다는 첩보물로써 스토리를 풀어가는데 치중을 한다. 그러다보니 중반부 이후부터는 화려한 액션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기도 할것 같다. MI4를 재미있게 봤었는데 확실히 전편과 비교해 보았을때 액션의 흥미로움은 조금 떨어졌다고 생각된다.

 

후반부에 이르러서 신디케이트의 실제 정보가 밝혀지면서 어느정도의 생각지 못한 이야기는 흥미로웠지만 액션을 통한 장면에서는 뭔가 예상되는듯한 장면들로 인해 식상한 장면들이 있었다.

 

 

이번 영화의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예전 톰 크루즈와 함께 잭 리처라는 영화도 함께 했었다. 그때도 영화관에서 잭 리처를 봤었는데 톰 크루즈라는 이름만 믿고 영화를 봤다가 매우 실망한 적이 있었다. 아마도 미션 임파서블에서의 재미를 생각하고 봐서 였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매우 재미있게 보았다. 나이를 먹어도 항상 멋있는 액션을 보여주는 톰 크루즈의 연기도 멋있다.

내년에 6를 또 다시 찍는다고 하는데, 시리즈물로서 거의 매번 호평을 받는 영화는 드물기 때문에 다음 영화도 더욱 기대가 된다.

 

 

사진출처 - daum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