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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선물받은 닥스 반지갑을 썼었지만 버스타다가 잃어버린 후론 카드지갑만 들고 다녔었다. 어차피 카드만 갖고 다니니 그다지 불편하지 않기도 했었는데 가끔씩 지갑이 없으니까 지폐 관리하기도 그렇고 불편함이 조금씩 느껴졌다. 그래서 지갑을 사기로 마음먹고 여러개를 찾아봤다.


20대 남자 지갑으로 폴 스미스도 많이 쓰는것 같고, 몽블랑도 있고 루이까또즈도 있고 등등 여러개가 있었다. 처음엔 몽블랑 지갑이 마음에 들었는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쓴다고 하길래 포기했다. 그리고 좀 더 비싼것도 있었고. 결국 좀 더 저렴하고 디자인도 유니크한 폴 스미스 남자 반지갑으로 구매했다.




지갑이 담겨있는 박스도 검정으로 고급스럽다.





박스 안에 담겨있는 지갑의 모습이다. 금장으로 폴 스미스라고 심플하게 쓰여있다. 이 지갑의 재질은 100% 송아지라고 하는데 촉감이 부드럽다. 근데 좀 스크래치같은게 잘 날것만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가볍고 촉감이 좋아서 만족스럽다.





지갑 내부의 모습과 옆에서 바라봤을때의 모습이다. 신분증을 넣는 중간의 한 칸이 없으니 지갑이 더 얇아서 좋다. 신분증 넣는 칸이 중간에 하나 더 있으면 지갑이 두꺼워져서 갖고 다니기에 여간 불편한게 아니기 때문이다.


지갑을 닫았을때 옆으로 보이는 무지개 패턴이 정말 독특하고 예쁘다. 카드랑 신분증을 넣어보니 좀 뻑뻑하긴 한데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레 늘어날테니 걱정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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