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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E 8.0 (SM-T375S) 후기

싸지 2016. 6. 11. 22:54

어머니가 갤럭시S7을 구매하면서 갤럭시 탭E 8.0(SM-T375S)도 같이 개통하게 되었다. 갤럭시S7과 갤럭시노트5를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은품식으로 준다고 했다. 원래는 요금이 나오지만 데이터 나눠쓰기로 등록을 하게 되면서 요금을 대리점 측에서 내준다고 하였다. 태블릿으로 데이터를 쓸 일은 없을 것 같아 그렇게 했는데 굳이 권하는 모습이 꼭 호갱이 되는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했었다. 뭐, 요금이 나오는건 따로 없다고 하니 믿고 받았다. 요금이 나오면 바로 달려가야 겠다.


아무튼 갤럭시 탭 E 8.0을 써보니 꽤 괜찮다. 그동안 태블릿을 써보진 않아서 비교는 어렵겠지만 30만원이라는 낮은가격을 생각한다면 꽤 괜찮은 제품같다.





사진을 찍어보니 크기가 잘 가늠이 가지 않아 갤럭시 그랜드를 옆에 두고 비교를 해봤다. 태블릿치고는 좀 작은 크기인 것 같기도 하다.





전면, 후면 카메라가 있긴 하지만 저가 제품이라 그런지 화소는 많이 낮은 편이다. 그리고 뒷면 카메라에 플래시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좌측면에는 USIM 넣는 곳과 Micro SD 카드 넣는 곳이 있다. 이 제품의 기본 용량은 16GB인데 동영상같은 것을 넣어서 보면 용량이 부족할 것 같다. 그래서 폰을 바꾸기 전, 노트4를 쓸때 사용했던 64GB짜리 마이크로 sd카드를 넣어서 사용하고 있다.





우측면에는 전원 버튼과 음량 조절버튼이 있다. 이렇게 버튼들이 우측면에 모여있는 것은 태블릿이다 보니 한쪽으로 뉘여 사용할 경우 사용의 편리함때문인 것 같다.





갤럭시S7처럼 화질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가볍게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봐줄 정도는 된다. 인터넷 서핑은 넓은 화면으로 매우 쾌적한 환경이고.





태블릿은 역시 이런 케이스가 있어야 좋은 것 같다. 케이스도 대리점에서 같이 받은 케이스.





이렇게 태블릿을 세워놓고 영상을 보거나 하면 꽤 편하다.


높은 퍼포먼스를 바란다면 안되겠지만 가볍게 영상을 즐기거나 인터넷 서핑을 할 용도라면 싼 가격으로 무리없이 쓸 수 있고 좋은 것 같다. 그다지 크지 않은 크기도 활용도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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