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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구입하면서 마우스를 무선 마우스로 같이 구입했었다. 그때 샀던 로지텍 M185 무선 마우스를 구입한지 1년 6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롤을 하면서 워낙 클릭을 많이 하다보니 오른쪽 버튼이 잘 안눌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새로 쓸 마우스를 언제 살지 고민하던 중 마트를 들린 김에 충동 구매를 해 버렸다.


많은 무선 마우스들이 있었는데 USB 포트를 이용한 무선 마우스는 가격이 조금 저렴했고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는 가격이 조금 비쌌다. 전에는 M185를 썼으니까 이번에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로지텍 M337 무선 마우스를 구입했다. 전에 쓰던거 보다는 가격이 2~3배 정도 나가는 3만원 대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M337 구입 후기



확실히 디자인도 전에 쓰던 M185보단 좀 세련되어 보인다.



AA건전지 하나로 10개월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밑면을 보면 위 사진과 같이 종이필름이 있다. 종이 필름을 제거하면 바로 사용을 할 수 있다.



원래 제품 안에 들어있는 건전지. 마우스 밑면에는 마우스를 켜고 끌 수 있는 전원 키가 있고, 옆에는 블루투스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이 있다.



마우스를 켜면 저렇게 파란 불빛이 들어온다. 블루투스 연결이 되고 나면 파란 불빛은 더 이상 안 들어온다.



전에 쓰던 마우스와 크기 비교 모습. M185와 거의 비슷한 크기이지만 M337이 디자인 때문인지는 몰라도 약간 커보이는 듯 하다.

이번 M337이 더 마음에 드는 점은 가운데에 있는 볼이 그냥 위아래로만 굴리는 것이 아닌, 좌우 양 옆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좌우로 딸깍 딸깍 움직이면서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페이지를 뒤로 가고 앞으로 갈 수도 있다. M185를 쓰기 전 마우스를 쓸때는 버튼들이 많아서 이런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가 편했었는데 M185를 쓰면서는 그것들이 불가능해서 불편한 점이 많았었다. 그런데 이번 M337로 인해 다시 그 편리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해졌다. 휠의 움직임도 정말 빠릿빠릿한것도 마음에 든다.



위 사진은 노트북에 블루투스를 연결한 모습. 연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마우스의 전원을 켜고 파란 불이 깜빡거리면 노트북의 블루투스 기능에서 장치를 검색해서 페어링하면 간단하게 연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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