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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전거를 타면서 스마트폰이나 지갑같은것을 간단하게 가지고 다니기가 어려워서 가방을 사고 싶었다. 처음에는 자전거 탈때 착용하기 위해 힙쌕이라고도 불리는 웨이스트백을 사려고 했었다. 하지만 평소에도 간단하게 가지고 다닐 생각을 하니 너무 스포츠적인 디자인이라 그다지 끌리는것들이 없었다. 그러던 중에 슬링백이라고 하는것을 알게 되었고 몬스터 리퍼블릭의 슬링백을 알게 되었는데 디자인을 보자마자 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1주일 간의 예약기간을 거쳐서 드디어 제품을 받았다.

 

몬스터 리퍼블릭 슬링백 GORGEOUS SLING BAG

 

 

 

 

디자인은 블랙색상으로 무난하면서도 깔끔한것이 마음에 든다. 이 제품은 디자인은 같으면서도 재질이 다른것이 있다.

다른것은 가죽으로 되어있는것인데 그것은 조금 너무 화려한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조금 더 깔끔한 이 블랙색상으로 구입하였다.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백팩처럼 어깨끈이 두개가 아니라 슬링백은 하나이다.

크로스백처럼 대각으로 메는데 크로스백과 다른 점이라면, 대각으로 메면서도 백팩처럼 등에 착 달라붙는다는 것이다.

등에 딱 달라붙기때문에 자전거를 타는데에도 무리가 없다.

 

 

 

 

몬스터리퍼블릭의 슬링백은 위의 사진처럼 밑부분의 고리가 두개인데,  그 이유는 가방을 왼쪽이나 오른쪽 어느쪽으로 메더라도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시켜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든다.

 

 

 

 

등과 맞붙는 부분에는 푹신푹신한 쿠션이 있고, 몬스터리퍼블릭만의 무늬가 새겨져있다.

 

 

 

 

가방의 내부를 살펴보면 깔끔하게 되어있다.

위 사진은 지퍼를 최대한 젖힌 모습인데 굉장히 많이 열려 시원시원하다.

수납 공간도 따로 있기도 하다. 저 공간은 테블릿도 담을 수 있다.

 

 

 

 

가볍게 가지고 다니는 슬링백이다 보니 용량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하지만 테블릿까지 갖고 다닐 수 있는 정도면 짐을 갖고 다니는 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충분하지 않나 싶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디든지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슬링백이 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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