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무한도전 달력, 한정판 일력, 다이어리

드디어 오늘 무한도전 달력과 한정판 일력, 다이어리를 받았다. 주문한지가 거의 한달은 되었던거 같은데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이제야 온것 같다. 지금까지 무한도전 많이 봐오면서 달력 사고 싶었던 적이 많았었는데 항상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사질 못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귀찮음을 이겨내고 기다림끝에 주문에 성공하고 택배를 받았다.

 

 

처음에는 2015년 무한도전 달력만 살까 생각을 했었지만, 막상 들어가서 보니 달력말고도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특히나 나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한정판이라는 글자... 무한도전 10주년 기념 한정판 일력이다. 한정판이란 말에 뒤도 안 돌아보고 바로 주문했다. 

 

 

 

 

 

한정판이라 그런건가 엄청 반짝반짝이는 모습... 일력을 평소에 쓰지는 않을것 같고, 그냥 소장용으로 갖고 있을려고 한다. 한정판이니까.

 

 

 

 

 

 

 

반짝이는 껍데기를 벗겨내면 이런 모습이다. 뭔가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일력 안에는 일력을 사용하는 방법이 쓰여있는 설명서도 친절하게 들어있다. 위 모습은 그 방법대로 한것... 근데 나는 사용 안하고 소장용으로 남길거다.

 

 

 

 

 

 

2015년 무한도전 달력의 모습. 아마 제일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책상에 올려두고 내년 내내 볼 달력이다.

 

 

 

 

 

 

 

마지막으로 2015년 무한도전 다이어리다. 다이어리도 주문할때는 2015년에 열심히 할일들 적고 열심히 공부하고자는 생각에 주문하였지만 과연 그것을 지킬지가 벌써부터 걱정이다. ㅋㅋ 제발 그래야할텐데.

 

 

달력의 출연자 명단에 유재석, 하하,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이 다섯명의 이름만 쓰여있는것을 보면서 참... 이렇게 될지 생각도 못 했었는데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 알수 없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랬다. 2015년에도 무한도전은 그래도 꾸준히 웃음을 주는 예능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