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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의 주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내부자들이 감독판으로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제목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로 찾아오는 내부자들 감독판은 12월 31일 개봉하게 된다. 이미 영화 내부자들은 관객수 600만명을 동원하면서 대박난 영화가 되었다.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에 이번 감독판도 성공리에 나올 수 있었다.

 

이번에 개봉하는 감독판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50분이나 추가되어서 3시간정도의 긴 영화가 된다. 많은 시간이 추가되면서 이야기의 흐름도 많이 바뀔 것 같다. 기존의 영화는 조승우가 맡은 검사 우장훈에 의해서 스토리가 전개되었고 해피엔딩으로 보는 사람들이 그나마 시원한 마음으로 영화를 끝맺음 졌었다. 하지만 이번 감독판에서는 보다 안상구와 이강희의 이야기를 강화하면서 인물간의 긴장감이 더욱 살아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내부자들을 보면서 이강희라는 인물이 하는 말들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썩은 사람들의 면면을 보는 것 같아 정말 씁쓸함을 느꼈던것 같다. 그래서 감독판은 왠지 그런 부분들이 더욱 강조되어서 감독이 말하고자 했던 바를 잘 전달할 것 같다.

 

영화로서 그 완성도가 더 기대되는 내부자들 감독판이다.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중 관객수 1위 영화는 친구이다. 친구는 81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는데, 이번 감독판으로 한번 더 주목을 받는 내부자들이 1위가 될 지도 꽤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개봉하면 바로 극장으로 달려가야겠다.

 

 

사진 출처 - daum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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