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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배우로 익숙한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한 영화 언브로큰이 북미에서 개봉을 하였다. 개봉 첫날 호빗을 누르고 흥행성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 언브로큰은 미국의 유명 작가 로라 힐렌브랜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실존 인물인 루이 잠페리니의 실화를 바탕으로한 작품이다.  루이 잠페리니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참가한 미국의 육상선수로서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해 작전을 수행하던 중 전투기 고장으로 태평양 한가운데에 추락하여 47일 동안 표류하다 적국 일본의 함선에 의해 구조되게 된다.

 

일본 포로 수용소에 끌려가 850일 동안 전쟁 포로 생활을 겪으면서 루이 잠페리니는 일본의 무자비한 생체 실험 등을 겪게 된다. 이번 영화에서도 이런 내용들을 담고 있으므로 일본의 우익단체들은 이런 내용에 대해 항의하며 보의콧에 나섰다. 감독인 안젤리나 졸리의 입국금지를 요청하며 서명운동을 벌이는가하면 재일교포3세인 일본 록스타 미야비의 출연에 강력하게 비난하고 있다.

 

 

영화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하는 일본인들이 있을정도이므로 영화의 내용에 대해 궁금해진다. 과연 얼마나 내용을 닮고 있을지 궁금해서 지금부터 개봉이 기다려진다. 영화의 각본도 조엘 코엔이 한만큼 영화의 내용에 대해서도 완성도가 많이 기대가 된다.

 

 

 

사진-daum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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