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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컴퓨터가 사용한지 너무 오래되었다. 중학교 때 샀으니까 7~8년은 된것 같다. 조립컴도 아니고 삼성에서 완제품을 샀었는데 그당시에 엄청 돈 많이 주고 샀던 기억이... 그런데 오래 지나니까 그냥 인터넷을 하는데에도 너무 느려서 속이 터졌었다. 데스크탑을 조립으로 하나 장만할까 하다가 대학교도 복학하고 해야하니 노트북으로 사자고 결론을 내렸다.

 

노트북을 사는데 그렇게 많은 돈은 드릴 수가 없어서 100만원 대에서 노트북을 알아보았다. 며칠 동안 고르고 골랐다. 삼성,LG같은 대기업 제품에서부터 노트북으로 유명한 ASUS, lenovo, MSI, dell 등등 많이 찾아봤지만 가격 대비 괜찮은 제품을 고르기가 많이 힘들었다. 그렇게 해서 결국 고른게 기가바이트였다. 전자제품이다 보니 A/S도 걱정이 되었었다. 기가바이트가 대만회사이다 보니 아무래도 국내회사인 삼성이나 LG보다는 서비스가 부족하겠지만 알아보니 가성비가 좋은 노트북들 중에서는 기가바이트의 A/S도 괜찮다고 들어서 고르게 되었다.

 

 

 

 

 

 

큰~박스를 열어보니 노트북 박스를 보호하기 위해서 에어팩을 무지 많이 넣으셨다.

노트북 완전 안전하게 왔다... 노트북이 안 보인다 안보여.

위에 있는 케이블은 HDMI케이블. 이 케이블로 TV에도 연결하면서 볼려고 샀다.

조금만 더 긴걸로 살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 짧아서 TV 올려다 보기 목이 아프다...

 

 

 

 

처음에는 Dual Storage로 주문을 했었다.

그런데 주문을 하고 입금을 해보니 업체측에서 전화가 왔다.

내가 주문한 제품이 재고가 없어서 보낼수가 없다는 연락... 그래서 취소를 하고 다시 알아보았다.

옥션에 입금을 해서 환불받으니까 이머니로 줘서 옥션에서 다시 알아보았다.

그렇게 해서 모델은 HDD750GB만 나왔지만 업체에서 SSD128GB를 추가해서 주는 제품을 주문했다.

오히려 원래 주문했던 제품보다 더 싸서 괜찮은것 같다.

 

 

 

 

노트북과 같이 들어있던 어댑터와 사용자매뉴얼, 드라이버CD다.

내용물은 노트북만 딱 왔다.

 

 

 

 

노트북의 키보드 부분이다.

이 제품의 키보드는 isolated 방식이다. 키감이 마음에 든다.

노트북을 많이 사용해보지는 않았는데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못 느끼겠다.

그리고 키들간의 간격도 넓어서 치는데 어려움이 없다.

 

 

 

 

P15F의 외형모습!

울트라북은 아니기때문에 뭔가 좀 투박하다.

하지만 뭔가 고급스러워서 마음에 든다.

 

 

 

 

P15F의 옆면 usb포트가 두개 있다. 하나는 usb3.0이다.

옆에 있는 odd는 ssd를 더 넣을 수도 있고... 확장성도 매우 괜찮은것 같다.

그런데 확실히 울트라북이 아니다 보니 옆면에서 보니 좀 두꺼운것 같기도 하고...

뭐, 매일 갖고 다닐것도 아니니까 이정도는 괜찮은것 같다.

 

 

 

 

그리고 반대편의 옆면에도 다양한 포트들이 있다.

 

 

 

 

외관 이렇게 보니 참 괜찮은것 같다.

 

 

 

 

멋있다. 마음에 든다.

 

 

 

 

아직 많이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제품의 성능에 관한 부분은 자세히 모르겠다. 하지만 모니터의 불량화소도 없는것 같고 괜찮은것 같다.

LOL도 몇판 해봤는데 아무런 문제없이 잘 실행된다. 모니터가 광시야각이 아니라서 아쉽긴 하지만 가격대비를 생각해보았을때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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