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스센스 수익 첫 지급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이 넘었고 구글 애드센스를 이 블로그에 달은지도 꽤 되었다. 중간중간 블로그에 신경을 안 쓴적이 많아서 그런지 애드센스 수익이 그렇게 많이 모이진 않았다.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 얻은 수익금을 받으려면 최소금액인 100달러가 넘어야 환전이 가능하다. 그래서 저번달까지 해서 누적 수익이 100달러가 넘어서 받게 되었다.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도 있어서 지급 설정이라든지 여러 설정들을 할 수 있지만 애드센스를 통해서 얻은 수익을 받는 방법이라든지, 언제 입금이 되는지에 대한 정보는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가 않아서 여러 블로그들의 글도 찾아보고 많이 알아봤던것 같다. 아무튼, 11월에 100달러를 넘기고 12월에 그 수익이 입금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언제 입금이 되는지에 대해 정확한 정보는 없었는데, 대충 월말에 들어온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연말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던 중 오늘 아침에 해외 송금이 되었다는 문자를 은행으로부터 받게 되었다. 수익이 지불되는 시기가 대충 20~25일 정도라고 본것 같은데 얼추 맞는것 같다.

 

 

 

문자를 받고 애드센스 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위에처럼 나와있었다. 전까지는 최종잔액이 0달러가 아니었는데 오늘 보니 0달러가 되어있었다. 정말로 입금이 되었었다. 그래서 바로 은행에 전화를 걸어 해외 송금받은 것에 대해 확인을 받았다. 전화를 통해서 확인을 거쳐 계좌로 30분 후에 입금을 받게 되었다.

 

애드센스 수익을 받을때 어느 은행의 계좌로 받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기도 했었는데, 자주 받을것 같지는 않고 해서 원래 있던 국민은행의 계좌로 그냥 받았다. 알고보니 국민은행이 300달러 이하의 해외 송금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없어서 괜찮다고 한다. 300달러 이상일때는 우체국이 수수료 5천원으로 가장 싸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것 같다. 하지만 나는 받는 금액이 적어서 잘 모르겠다. 그리고 매달 이것을 받는다면 일반계좌가 아닌 외환계좌를 따로 만드는것이 더 편할것 같다. 송금받을때마다 전화통화를 통해 입금받는것도 여간 불편할것 같지 않다.

 

이번에 처음 받았고 언제 또 받을지 모르겠지만, 빠른 시일내에 또 받았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