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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에서 이번에 괜찮은 이벤트를 한다. 바로 지급을 받을 수 있는 영화 할인권, 콤보 할인권 등과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좌석 업그레이드권과 세이셸 2인 3박 6일 여행권도 있다. 이번 이벤트가 괜찮은 점은 따로 뭘 하는것이 아닌 자신이 봤던 영화들을 통해 그 혜택을 자신이 받고 싶은 것들로 골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올해 자신이 cgv를 통해 영화를 본적이 있어야 한다. 그것도 외국 영화들로.

 

 

 

CGV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설명처럼 이벤트 대상 영화들이 있다. 이벤트 대상 영화들을 본 경우 그 영화들에 한하여 무비마일리지라는 것을 주게 된다. 마치 비행기를 타고 받은 항공 마일리지처럼 영화를 보고 그 나라들을 여행한 무비 마일리지를 받는것이다. 그렇게 받은 무비 마일리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이 이벤트가 끝나면 마일리지는 자동으로 소멸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영화들이 무비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적립한 영화 목록들을 보면 위와 같다. 외국에서 촬영된 장소의 영화들 중에 선정한것 같다. 물론 외국영화를 봤다고 해서 무조건 선정한건 또 아닌것 같기도 하다. 또, 영화에 따라 마일리지가 조금 다르기도 하고. 아마도 두명이서 본것은 5500마일리지를 주는것 같고, 혼자 본것은 5000마일리지만 준것 같기도 하다.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SKT 요금제를 통해서 본 영화인데 그렇기 때문에 좀 적은 마일리지를 받은게 아닌가 싶다.

 

 

그러면 무비마일리지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즉시지급을 받을 수 있는 간단한 혜택들은 위와 같다. 2000마일리지를 쓰면 일반영화 2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2매 받을 수 있다. 그리고 1천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있고, 콤보를 2천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과 콤보 1천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있다. 마일리지만 충분하다면 저 4개의 쿠폰을 다 받는것도 가능하다.

 

위의 항목들은 즉시지급되는것이 아닌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다. 당연히 위의 것들보다 많은 마일리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추첨을 통해 발표한다는것이 좀 아쉽다. 뽑는 사람들도 적어서 당첨된다는 희망은 크게 갖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다. 여행권은 왕복 황공권과 5성급 호텔을 포함하는 여행권인데 당연히 1명만 뽑고 필요한 마일리지도 25000마일리지나 된다. 나는 마일리지가 조금 부족해서 여행권은 응모 자체를 할 수가 없었다.

 

 

 

위의 이미지는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의 상세한 정보이다. 즉시지급된 쿠폰은 발급일부터 12월 23일까지이므로 사용기간이 한달 정도 남은것 같다. 부지런히 사용해야할듯 싶다. 그리고 추첨을 통해 받는 혜택들은 각자 사용기한이 다르므로 참고를 하면 될것 같다.

 

추가로 무비마일리지가 부족하면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들에게 이 정보를 알리면 총 6000마일리지를 더 적립할 수 있으니 만약 마일리지가 부족하다면 이용하면 괜찮을것 같다.

 

 

이벤트 바로가기 : http://section.cgv.co.kr/event/2015/1117_mileage/defaul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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