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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거나 디자인을 하는 용도로 많은 사람들이 타블렛을 사용한다. 나는 취미삼아 그림을 그리는 용도로 타블렛을 구입하였다. 타블렛을 사용하면 정말 쉽게 그림을 그릴 수가 있다. 당연히 마우스와는 비교가 안된다. 그런데 쓱쓱 선을 긋다 보면 당연히 실수 하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럴때마다 키보드로 손을 옮겨 Ctrl+Z 키를 눌러 지운다거나 마우스를 사용해서 지우면 귀찮기도 하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특히 나의 경우에는 포토샵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복잡해서 지우려고 클릭하기도 짜증난다.

 

타블렛에는 기본적으로 몇개의 키들을 제공한다. 처음에는 이것들이 뭔 소용인가 싶었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정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것 같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와콤의 인튜어스 CTH-680은 4개의 키를 지원한다. 이 키들은 처음에는 기본적인 값들만 저장이 되어 있기때문에 자진이 원하는 키를 설정하여 사용하면 된다.

 

 

키 설정 방법

 

 

 

 

먼저, 시작에서 모든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 와콤 타블렛이란 폴더에 Wacom 데스크탑 센터라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을것이다.(타블렛을 사고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설치하였다면) 그 프로그램을 들어가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왼쪽의 펜&버튼 설정이라는 메뉴를 클릭하게 되면 오른쪽 큰 화면에 두가지 설정 메뉴들이 나올것이다. 펜 설정은 위를 선택하면 되고 키 설정은 아래의 익스프레스 설정 열기를 클릭하면 된다.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 위 애플리케이션이라는 메뉴의 옆을 보면 +라는 버튼을 볼 수 있다. 이 버튼 통해서 프로그램들 마다 키 설정들을 다르게 선택할 수가 있게 된다. 따로 설정하지 않으면 모든 프로그램에서 키가 똑같이 실행된다.

 

이제 자신이 원하는 키들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데, 키스트로크라는 버튼을 누르면 자신이 원하는 키들을 입력할 수가 잇게 된다.

 

 

 

 

키스트로크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된다. 키라고 되어있는 곳에 커서를 놓고 자신이 쓰고 싶은 키를 누르면 화면에 뜨게 된다. 그리고 OK를 누르면 설정이 간단하게 끝난다.

 

 

키설정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바뀐 키들을 이제 편하게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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