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로 가볼 곳을 찾다가 대전에서 가까운 논산 탑정호에 다녀왔다.논산 탑정호는 예전에 다녀왔던 적이 있었지만 예전보다 잘 꾸며놓은 듯 했다. 수변생태공원을 만들면서 탑정호의 둘레를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을 만들었다. 둘레길은 호수의 물 위로 지나가게 되어 좋은 풍경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다. 마치 물위를 걷는 듯한 느낌. 날씨도 좋고 탁 트인 풍경때문인가 산책을 하러 온 사람들이 꽤 많았다.최근에는 탑정호 출렁다리를 새로 만들었다. 방문했던 날에도 아직은 건널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꽤나 큰 규모로 만들어진 출렁다리이기 때문에 개통이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될 듯 하다.둘레길에는 곳곳에 능수버들이 봄이 온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둘레길의 길이가 꽤 되어서 산책을 하기에 지루하지 않고 정..
이번에 대전 궁동에 새로운 버거집이 생겼다. 바로 버거베어 충남대점. 예전에도 궁동에 수제버거집이 있었던것 같은데 사라져서 아쉬웠었다. 어은동에도 유명한 수제버거집이 있긴하지만 궁동에 새로 생기는 버거집이 반가웠다. 다른 버거집들 인테리어는 간단간단한거에 비해 버거베어는 인테리어들이 예쁘다. 인스타하시는 분들 많이 사진 찍을 듯!! 버거베어는 처음 먹어보는 거라 가장 기본인것 같은 레트로버거베어를 세트로 시켰다. 세트 구성은 버거와 감자튀김, 그리고 음료 무한리필! 컵을 따로 주기때문에 본인이 먹고 싶은 음료를 마음껏 담아 먹으면 된다. 요즘 코카콜라 제로에 빠져있는데 제로는 없어서 아쉬웠다... 암튼 버거 맛은... 정말 좋았다!!! 최근에 노브랜드버거도 먹고 모스버거도 먹어보고 새로 먹어보는 버거들이..
대전 궁동과 어은동 사이에 딱 좋은 수제 맥주집이 있다. 바로 자니스펍. 원래는 둔산동이 본점인것 같다. 둔산동에 있는 자니스펍도 유명한거 같은데 나는 어은동 자니스펍만 가봤다.. 암튼 자니스펍은 수제맥주 종류가 다양하고 맛이 좋다. 대전의 수제맥주하면 바이젠하우스가 유명한데, 자니스펍의 수제맥주도 정말 맛있다. 게다가 이 피자가 정말 맛있어서 안주까지 친다면 자니스펍이 더 좋은거 같다. 피자는 치즈피자와 페퍼로니피자가 있다. 한판으로도 시킬 수 있지만 크기가 꽤 크기때문에 두명이서는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치즈 피자와 페퍼로니 피자를 조각으로 하나씩 시킨 모습. 사장님이 센스있으시게도 반반씩 나눠서 주신다. 피자가 정말 맛있었다. 궁동에서 치맥은 많았어도 피맥 즐길곳은 거의 없는데 피자맛도 좋..
맛있는 스테이크를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코니스에 다녀왔다. 먼저 셀프로 여러가지 과자들을 즐길 수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과자들이 많아서 너무 좋다.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나오는 시간이 꽤 걸리는데 과자와 함께 맥주를 마시면서 기다리면 딱 좋다. 주문이 너무 밀리면 맥주 나오는데에도 꽤 오래 걸리는건 함정... 미리 예약을 하거나 피크 타임을 피해가자! 기다리고 기다려서 드디어 나온 코니스에서 제일 유명한 스테이크. 맥주와 함께 먹다보면 두명이서도 너무 배부르다. 육즙이 살아있어서 정말 맛있는 스테이크... 배가 고파서 순식간에 먹어 해치운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레드락 맥주를 파는 곳이라서 더 좋은 코니스다.
대전 어은동 맛집으로 유명한 마쯔미라멘에 다녀왔다. 사실 궁동, 봉명동에서 유명한 라멘집은 많이 다녀봤는데 어은동에도 유명한 라멘집이 있는건 이번에 처음 알게 된거 같다... 생긴지 꽤 오래된것 같은데 왜지...ㅋㅋ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라멘집은 스바라시인데!! 이곳도 유명하다고 해서 가기 전부터 기대를 꽤 했던 것 같다. 마쯔미라멘에 갔으니 마쯔미 이름이 들어간 마쯔미라멘과 차슈동을 시켜먹었다. 둘다 맛있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라멘보다는 차슈동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ㅋㅋ 뭔가 라멘은 스바라시가 내 입맛에 딱 맞는 느낌? 가게 내부구조가 특이했던 기억이 있다. 다음에 가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 시오라멘과 쇼유라멘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 아 탄탄멘이랑 계절메뉴인 유자냉라멘도... 메..
이제 정말 덥고 찝찝했던 여름은 거의 지나가는듯 하다. 밤에는 시원하길래 오랜만에 야간 라이딩을 갔다. 도안동 자전거 도로를 따라 쭉 대전 엑스포 다리까지 달렸다. 도안동의 수변 자전거 전용도로가 정말 잘되어 있어서 자전거 타기에 정말 좋다. 엑스포 다리를 찍은 사진이다. 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오늘 가보니 다리 옆에서 분수가 막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 분수에는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조명까지 있어서 예뻤다. 사진은 도솔터널에서 내려온 후 다리에서 찍은 사진. 평소에는 도안동 자전거 전용도로만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친구의 권유로 새로운 코스를 개척했다. 생긴지는 꽤 되었지만 새로 생긴 도솔터널을 이용하였다. 정부청사 남문 광장에서 자전거를 신나게 탄후 빙 돌아 도솔터널을 타고 내려왔다. 자동차가 아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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