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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통계 분석

싸지 2015. 2. 10. 12:35

블로그의 유입을 분석해보자

 

 

 

드디어 블로그의 총 방문자 수가 만명이 넘었다. 블로그를 작년 11월부터 시작해서 3개월이 넘게 걸렸으니 좀 오래걸린것 같기도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의 특성상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에서의 유입이 자유롭지 않다는 점때문에 많은 한계가 있는것 같기도 하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의 검색에 노출되기도 힘들고 등록도 잘 받아주지 않는다. 나도 네이버 rss등록을 하기위해서 등록 신청을 꽤 여러번 했었다. 결국에는 받아주어서 이렇게 위 캡쳐화면처럼 블로그의 주 유입이 네이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캡쳐화면을 보면 1,2,3위가 모두 네이버를 통해서 들어온다는것을 알 수가 있다. 그만큼 티스토리 블로그를 한다고 해도 블로그 유입의 많은 부분이 검색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면 네이버를 무시할 수가 없다. 그래서 저품질 블로그라고 찍혀서 불이익을 보는 분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블로그 초반에는 openapi로 유입되는것이 일일 방문의 상당수를 차지했었다. 블로그 초반이다보니 블로그의 글들을 네이버에서 긁어가는듯하다. 아마도 블로그 초반에는 새 블로그 버프?같은 것을 받는다던데 그런것이 있긴 한것 같다. 시간이 지날 수록 openapi로 유입되는것들이 줄어들었다.

 

 

 

조금씩 늘어나는 다음과 구글의 유입

 

처음에는 거의 미비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음과 구글을 통한 유입도 늘어가고 있다. 아직 네이버를 통한 유입에 비하면 많이 적은것이 사실이지만 다음과 구글을 통한 유입이 4,5,6위를 차지할 정도로 무시할 순 없는 존재가 되었다.

 

 

 

블로그 유입을 늘리는 방법

 

아직 나도 블로그의 유입이 많지는 않지만 그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점들로 생각을 써보겠다. 블로그를 하면서 유입 경로들을 살펴보면 한가지의 인기 키워드 있다. 즉, 많은 사람들이 찾는 키워드가 포함된 글이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는 글이 되고 블로그에 찾아오는 글이 된다. 나도 현재 약 90개의 글들을 썼지만 모든 글들을 통해서 일정하게 유입이 되는것이 아니다. 몇개의 인기있는 글들을 통한 유입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몇가지 유입되는 글들이 있어 하루하루 이런 인기있는 글들을 계속 쓴다면 방문자가 늘어나는것은 쉽다고 생각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한건 아닌것 같다. 인기있는 글들도 인기가 분명히 없어진다. 수많은 블로그들을이 있고 비슷한 주제로 올라오는 글들이 수없이 많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관심이 없어지는 주제도 있다. 그래서 분명 한달전 쯤엔 블로그 유입의 대다수를 차지했던 키워드의 글이 지금은 유입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1일 1포스팅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것 같다. 매일 새로운 글들로 검색 노출의 상위에 오르도록 하는것이다.

 

포털의 검색어를 잘 보는것도 한 방법인것 같다. 네이버나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들을 보면 상위권에 올라오는 검색어들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한다고 볼 수가 있다. 이런 검색어의 중요성을 느낀것이 예전에 한 영화의 리뷰를 썼었다. 몇주전에 그 영화가 TV에서 방영되면서 다음과 네이버에 실시간 검색어가 올라가면서 블로그의 유입이 엄청 늘어났었다. 한 3일정도 많은 유입이 있었던 신선한 경험이었다... 물론 지금은 간간히 유입되는 키워드가 되었지만 말이다. 실시간 검색어만 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는것은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어디까지나 블로그는 자신이 원하는 글을 써야 하는 사람도 즐겁고 보는 사람들도 즐겁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점과 힘든점

 

블로그하면서 느끼는 재미가 남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남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힘든 부분이 아닌가 싶다. 네이버의 경우 이웃이란 개념이 있어 서로 글들이 올라오는것도 확인 할 수가 있고 소통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티스토리의 경우 그런 기능이 없어 정말 관심이 있지 않는한 소통에 너무 제한적이다. 그래서 안그래도 적은 방문자수와 사람들과 소통하는 재미가 없어지니 블로그를 얼마하다가 떠나는 사람들도 많은듯 하다. 그래서 유령 블로그들이 많은것 같기도...

 

물론 티스토리 블로그가 꾸미는것도 다양하고 자유로운 부분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소통에 제한적이란점과 검색에서의 불이익등과 같은 점을 생각해보았을때 블로그에 열정이 없다면 꾸준히 하기란 쉽지가 않은것 같다. 그래서 초대장을 지금까지 많이 배포했어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못 본것 같다... 그래서 초대장 배포하기도 꺼려지고.

 

 

 

자신만의 재미를 가지고 꾸준히 하자!

 

소통에서 부족함도 느끼고 초반에 블로그를 시작했던것과는 지금의 생각은 많이 달라진게 사실이다. 하지만 나의 생각이 담긴 리뷰도 올리고 여러 글들을 쓰면서 나름 글쓰기 실력도 느는것 같고 재미가 있다. 조금씩 나의 글들을 찾아서 들어와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에 재미를 느끼는것 같다. 조금씩 블로그가 발전하는것 같아 기쁘다. 당장의 성과가 안보이더라도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자신만의 글들을 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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