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태그의 역할

 블로그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태그라는 것을 접하게 된다. 블로그를 예전부터 조금씩 하면서 태그라는 개념을 확실히 알지는 못하고 그냥 검색할때 키워드같은 도움을 주는것으로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요즘 블로그를 하다보니 아무리 태그라는것에 많은 키워드들을 써놓아도 유입경로들을 보면 태그에 있는 키워드들로는 유입이 되지 않는것을 알았다.

 

 

 

 

그렇게 알게 되고나서 검색을 해보고 나니 태그는 검색에 반영이 되는것이 아니라고 한다. 블로그 검색에 영향을 주지 않는것은 티스토리나 네이버나 다 같다.

 

 

그렇다면 태그의 역할을 무엇일까.

 

 

블로그에서 태그는 블로그 내에서 검색을 하는데에 영향을 미친다. 자신이 작성하는 글과 관련된 여러가지의 키워드들이 있을것이다. 그럼 그 글과 관련된 키워드들을 입력해놓으면 나중에 본인 또는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들이 그 태그를 눌렀을 경우, 그 태그와 관련된 글들이 뜨는 것이다.

 

만약 영화의 리뷰를 글로 썼다고 하고 글의 태그를 영화 리뷰라고 하면, 영화 리뷰라는 공통된 태그를 갖는 글들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블로그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검색 속도와 편의를 위한것이라고 생각된다.

 

글과 관련없는 태그를 쓰는것도 물론 가능하다. 자신만이 아는 태그를 넣음으로써 나중에 그 태그와 관련된 글들만 한번에 볼수도 있다.

 

태그라는 기능이 편리한 것도 같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그렇게 쓰지는 않는 기능같다. 물론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게지만..

 

 

 

이렇게 태그에 대해서 새롭게 알고 나니 지금동안 태그를 잘못 사용했던게 떠오른다. 블로그 검색이 조금이라도 더 잘되게 하기 위해서 글과 관련된 키워드들을 엄청 많이 써놓곤 했었는데... 이제 그럴 필요없을것 같다.